[현장연결] '일본도 살인' 피의자 "피해자에 미안한 마음 없어"
잠시 뒤인 오전 10시30분 서울 서부지법에서는 장식용 일본도로 이웃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립니다.
조금 전 피의자 A씨가 법원에 도착했는데요.
출석 장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기자]
피해자 유족들에게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기자]
피해자가 미행한다고 생각하셨나요.
['일본도 살인' 피의자]
네
[기자]
평소에도 도검을 소지하고 다니셨나요.
['일본도 살인' 피의자]
아닙니다.
[기자]
마약 검사를 왜 거부하신 겁니까.
['일본도 살인' 피의자]
비밀 스파이들 때문에 안했습니다.
[기자]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으니까.
['일본도 살인' 피의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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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일본도 살인' 피의자 "피해자에 미안한 마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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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일본도 살인' 피의자 "피해자에 미안한 마음 없어"2024-08-01 10: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