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일 뉴스1번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이진숙 탄핵안 보고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취임한 지 하루 만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발의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민주당은 이 위원장이 위법한 '2인 체제'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만큼 탄핵 대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사고 운전미숙 탓"

경찰이 9명의 사망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원인을 운전조작 미숙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은 "기계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운전자 차모씨를 오늘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 티메프 자금흐름도 추적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본사 사옥과 구영배 큐텐 대표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큐텐 그룹 등에 대한 계좌추적에도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죄송한 마음 없다"

서울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을 일본도로 살해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중 나옵니다. 법원 구속 심사에 출석한 A씨는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은 없다면서도 마약 투약 검사를 거부한 이유는 비밀 스파이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 전공의 지원 104명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전체 모집 인원의 1％ 수준인 104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저조한 지원율에 정부는 8월 중 전공의 추가모집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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