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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금지현 금의환향…13개월 딸이 메달에 '쪽'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을 따낸 사격 은메달리스트 금지현이 금의환향해 가족과 팬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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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현은 오늘(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막 돌을 지난 딸에게 메달을 선물했습니다.

마중 나온 남편이 꽃다발을 선물하며 포옹했고, 엄마의 은메달 선물을 받은 딸 서아 양이 메달에 입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금지현은 지난달 27일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과 함께 은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파리올림픽 #사격 #금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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