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일 뉴스투나잇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한일전 승리' 신유빈, 여자단식 준결승 진출

탁구 여자단식의 신유빈이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일본 히라노 미우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4강에 진출한 건 아테네올림픽 이후 20년 만입니다.

■ 야, 이진숙 탄핵안·'25만 원 지원금' 강행

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취임 하루 만에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또 전국민 25만 원 지원금도 강행하면서, 이에 반발한 여당이 무제한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 '친윤' 정점식, 여 정책위의장 자진 사퇴

친윤계로 꼽히는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당 분열을 막겠다며 의장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임명직 당직자를 상대로 일괄 사의 표명을 요구한 지 하루 만입니다.

■ '일본도 살해' 피의자 구속…"도주 우려"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내일 37도 무더위…'더윗병 응급실행' 속출

내일도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치솟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올해에만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1,200명에 육박해, 2018년 이후에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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