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하성 공갈' 전 야구선수 임혜동 불구속 송치
'술자리 폭행' 사건으로 메이저리거 김하성 씨에게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전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임 씨를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2021년 김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합의금 명목으로 4억 원을 받아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앞서 경찰은 두 차례에 걸쳐 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모두 기각된 바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알려진 에이전트 팀장 박 모 씨도 같은 날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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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하성 공갈' 전 야구선수 임혜동 불구속 송치2024-08-01 22: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