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명품가방 고발' 서울의소리, 검찰에 수사심의위 신청
김건희 여사를 명품 가방 수수 사건으로 고발한 인터넷 매체 대표가 검찰에 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오늘(1일) 대검찰청에 김 여사의 명품 가방 등 수수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했습니다.
백 대표는 검찰이 김 여사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 총장이 수사심의위를 열어 중앙지검의 수사가 옳은지 그른지 가려달라"고 말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고소인이나 피해자, 피의자 등이 아닌 고발인에게는 수사심의위 요청 권한이 없기 때문에 백 대표의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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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명품가방 고발' 서울의소리, 검찰에 수사심의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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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명품가방 고발' 서울의소리, 검찰에 수사심의위 신청2024-08-01 23:4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