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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속뉴스] K팝·K드라마 이어 "이젠 K올림픽"…오상욱·김예지 신드롬에 해외 팬까지 '열광'

뉴스스포츠

[씬속뉴스] K팝·K드라마 이어 "이젠 K올림픽"…오상욱·김예지 신드롬에 해외 팬까지 '열광'

2024-08-01 16:38:43

'금빛 찌르기'로 펜싱 새 역사를 써낸

한국 펜싱 최초 '올림픽 2관왕' 오상욱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에 이어

남자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뉴 '어펜져스'의 간판이 됐는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 주셔서 감사하다"

"멘탈이 금메달이다"

한국 팬들, 뿌듯한 환호에 이어

"온몸 전체가 다 잘생겼다"

"피지컬은 모델 같다"

'훈훈한 외모'로 더욱 화제

해외 펜싱 채널에 올라온 한 인터뷰 영상에선

"never give up (포기하지 않는다)"을

"never forgive (용서하지 않는다)"로 혼동해 답한 듯 보였는데

"사브르의 언어는 칼이지 영어가 아니다"

"그가 영어를 할 줄 아느냐는 상관 없다…그는 이겼다!"

'서툰 영어'가 아닌

그의 '실력'에 주목한 해외 팬들

한편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의 영상은

8월 1일 기준 X(구 트위터)에서 4,300만 이상 조회수를 달성

댓글에 등판한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액션 영화에 사격 세계 챔피언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CNN에서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지고,

무심하게 세계 기록을 깬 인터넷 스타"로 소개

K팝과 K드라마의 인기에 이어

'K올림픽'에도 전세계가 열광하자

"자랑스럽다" "너무 멋있다"

국내 팬들의 자부심도 폭발하는 중…

#파리올림픽 #K올림픽 #오상욱 #김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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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z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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