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티몬·위메프 회생신청 심문…각 대표 출석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키고 기업 회생을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에 대한 법원 심문이 오늘(2일) 진행됩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 오후 두 회사의 회생 신청 이유와 부채 현황, 자금 조달 계획 등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심문에는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가 직접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금 미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와 판매자 등 다수의 채권자도 오늘 회생법원을 찾을 전망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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