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장, 부하직원 폭행 논란…"술자리 해프닝"
통영해양경찰서장이 부하직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서장은 지난달 29일 저녁 10시쯤 경남 통영시 광도면 인근에서 부하직원 3명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뒤 귀가하던 중 부하직원 B씨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음 날 술에서 깬 B씨는 경찰서를 찾아 처벌불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통영경찰서는 폭행 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종결 처리했습니다.
A 서장은 "폭행죄는 고의가 중요한데 회식 자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해프닝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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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장, 부하직원 폭행 논란…"술자리 해프닝"2024-08-03 10: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