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주 경선도 83.6% 압도…최고위원 민형배 1위

더불어민주당 광주 순회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독주체제가 이어졌습니다.

오늘(4일) 오전 열린 광주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2만1,767표를 얻어 83.61%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14.56%, 김지수 후보는 1.82% 득표율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광주가 지역구인 민형배 후보가 27.77%의 득표율로 순회경선 첫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김민석, 한준호, 정봉주, 전현희 후보 순이었습니다.

오후에는 나주에서 전남 지역 경선이 이어집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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