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23] 세종서 음주운전 8중 추돌사고…6층 병원건물 화재 外

▶ 세종서 음주운전 8중 추돌사고…6층 병원 건물서 화재

어제(4일) 저녁 세종시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6층 병원 건물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만에 꺼졌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배규빈 기자입니다.

▶ 김포 잉크원료 제조공장서 화재…1시간여 만에 완진

어제(4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한 잉크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화재 신고 20건이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낮 12시 57분 불을 완전히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금강서 수영하던 50대 여성 숨져…남편은 구조

지난 3일 오후 5시 반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무지개다리 아래 금강에서 수영하던 50대 부부가 물에 빠졌습니다.

남편은 곧바로 구조됐지만, 아내는 신고 약 1시간 만에 물속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전북 순창서 1톤 트럭이 가드레일 들이받아…3남매 사망

어제(4일) 새벽 2시 18분쯤 전북 순창군 인계면 지산마을 앞 도로에서 22살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25살 여성 B씨와 남동생 2명 등 남매 3명이 숨졌습니다.

운전자 A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A씨와 B씨 남매는 친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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