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웨더] 찜통 속 폭우…열대야, 역대 최다 기록할 듯
<출연 : 임하경 연합뉴스TV 기상과학전문기자>
푹푹 찌는 더위 속에 극한 소나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올여름 열대야는 최악의 폭염으로 꼽히는 2018년 기록을 이미 넘어섰는데요.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의 원인 그리고 전망까지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요즘은 정말 불쾌할 정도로 꿉꿉한 더위가 이어지는 것 같아요.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한 곳도 있는데, 기온이 어느 정도까지 오른 겁니까?
<질문 2> 40도는 사람 체온보다 높은 수준이잖아요. 그야말로 기록적인 폭염입니다. 과거에도 낮 기온이 40도를 넘었던 사례가 있었나요?
<질문 3> 한낮에 열기로 가득한 데다 습도까지 오르다 보니, 밤더위도 만만치 않습니다. 강릉에선 역대 최장 열대야가 관측됐는데, 올해 열대야 일수도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라고요?
<질문 4> 지구온난화로 폭염의 기세도 날로 거세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꼽혔던 과거의 해와 지금 폭염의 양상을 비교해보면 어떤가요.
<질문 5> 찜통더위 속에 올해는 유독 강한 소나기도 자주 쏟아지는 것 같은데요.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극한 소나기도 관측됐다고요?
<질문 6>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온열질환자도 하루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상황도 짚어주실까요?
<질문 7> 이번 폭염이 최소 열흘은 더 갈 거라는 소식이 있던데요. 폭염은 얼마나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나요?
임하경 기자 (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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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웨더] 찜통 속 폭우…열대야, 역대 최다 기록할 듯2024-08-06 12: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