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폭염 대응 심각 격상…재난안전대책본부 첫 가동
서울시가 오늘(6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폭염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시는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긴급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시에서 폭염으로 재대본을 가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는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확대합니다.
또 거리노숙인 밀집지역 및 쪽방촌에 대한 관리 인력을 확대해 상담과 순찰을 강화합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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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 대응 심각 격상…재난안전대책본부 첫 가동2024-08-06 15: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