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 대선후보 선출 사전절차 종료…해리스 99% 지지

미국 민주당이 현지시간으로 5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선출하기 위한 사전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지난 5일간 실시된 온라인 호명투표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99%에 달하는 4천600여명의 지지를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시카고에서 열리는 전당대회를 통해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또 6일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에서 대선 러닝메이트와 함께 등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닝메이트 후보로는 조지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와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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