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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서울 송파 다세대 주택 화재…괴산서 화물차 추돌사고

뉴스사회

[사건사고] 서울 송파 다세대 주택 화재…괴산서 화물차 추돌사고

2024-08-07 08:25:00

[사건사고] 서울 송파 다세대 주택 화재…괴산서 화물차 추돌사고

[앵커]

서울 송파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충북 괴산에선 화물차가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주변에 불에 탄 자재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어젯(6일)밤 11시 45분쯤 서울 송파구 마천동의 4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0대 여성 1명이 숨졌고, 10대 남성과 10대 여성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웃 주민 26명이 대피했고, 불은 1시간 40여 분 만인 오늘(7일) 새벽 1시 20분쯤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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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주변에 차들이 움직이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 중입니다.

어젯(6일)밤 10시쯤 충북 괴산군 중북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 터널 근처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40대 남성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때 도로가 통제되며 차량 정체가 빚어졌고, 경찰은 운전자가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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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에선 이틀 전 해루질을 하다 실종된 7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수색 이틀째인 어제(6일) 오후 2시쯤 보령 오천면 허육도 선착장 인근에서 '바다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시신은 119에 인계됐으며 정확한 신원확인을 위해 DNA 검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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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선 미개방 동굴을 탐방하던 20대 남성이 어깨가 탈골돼 119에 구조됐습니다.

어제(6일) 오후 5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밧줄로 A씨를 구조했고, 함께 동굴을 탐사하던 일행 5명은 스스로 동굴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영상취재기자 문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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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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