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 추가복귀 기회 제공…9일부터 모집"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율이 1%대로 저조한 가운데, 정부가 오는 9일부터 전공의를 추가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전공의가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모집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면서 "레지던트 1년차는 14일까지, 레지던트 2년차부터 4년차까지와 인턴은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 수련 일정상 추가모집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h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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