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1천 명으로 본토 공격했지만 저지"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은 현지시간 7일 최대 1천 명에 이르는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본토 공격을 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소집한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우크라이나 군이 쿠르스크주 방향의 더 깊은 영토로 진격하는 것을 막았다"고 보고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우크라이나 군이 최소 100명이 숨지는 등 315명의 병력 손실을 겪었으며, 전차 7대를 포함해 54대의 군 장비를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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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1천 명으로 본토 공격했지만 저지"2024-08-08 09: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