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MBC 방문진 새 이사 임기 시작 26일까지 잠정 제동
법원이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새 이사들의 임기 시작에 임시 제동을 걸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 등이 낸 새 이사 임명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심리와 종국결정에 필요한 기간 동안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할 필요가 있어 잠정적으로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19일 집행정지 심문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6일 이전까지는 양측의 의견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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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MBC 방문진 새 이사 임기 시작 26일까지 잠정 제동2024-08-08 19: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