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 대상·채무 확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환대출의 지원 대상과 대상 채무를 확대해 이번 달 13일부터 접수합니다.

소상공인 대환대출은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 이상의 고금리 대출 또는 은행에서 만기 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저금리로 대환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존 NCB 기준 신용점수 919점 이하 소상공인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

또 개인사업자가 보유한 가계대출 중 대출일 포함 3개 반기 내 사업 용도로 사용한 대출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천만원까지 대환이 가능해졌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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