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23] 고속도로 달리던 버스 불…상가 화재로 40여명 대피 外
▶고속도로 달리던 버스 불…상가 화재로 40여명 대피
고속도로를 달리던 45인승 관광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상가 화재로 주민 4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부산 황령터널서 달리던 트럭에 불…인명 피해 없어
어제(11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 황령터널 안을 달리던 2.5t 트럭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트럭 일부와 터널 내부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2,400여 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터널 화재로 전포동에서 대연동 방면으로 터널 내 차량 진입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조수석 대시보드 내부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인천해경, 소무의도 실종자 추정 중학생 시신 발견
인천 소무의도 앞바다에서 실종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어제(11일)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6시쯤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2명이 바다에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익수자는 모두 10대 남학생으로 1명은 인근에 있던 사람이 구조했지만, 다른 1명은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인천해경이 구조대와 항공기 등을 급파해 수색에 나섰고 오후 3시 2분쯤 해상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인천해경은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제보23] 고속도로 달리던 버스 불…상가 화재로 40여명 대피 外
뉴스사회
[제보23] 고속도로 달리던 버스 불…상가 화재로 40여명 대피 外2024-08-12 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