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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김포 폐기물 처리 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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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김포 폐기물 처리 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外

2024-08-14 13:08:33

[제보23] 김포 폐기물 처리 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外

▶ 김포 폐기물 처리 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어젯밤(14일) 10시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만에 꺼졌습니다.

공장에 있던 폐기물이 타면서 연기가 치솟았지만, 공장 직원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전남 나주서 주행 중 승용차 화재…인명 피해 없어

어제(13일) 오후 1시 10분쯤 전남 나주시 산포면 신도리 신도 교차로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길이 치솟아 오르며 차량 대부분이 불에 탔습니다.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12분 만에 꺼졌습니다.

해당 차량은 최근 화재 우려가 불거진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전남 여수 해안가서 어선 화재…3척 불타

어젯(13일) 밤 11시 반쯤 전남 여수시 선소대교 인근 바다에 정박해 있던 배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0.8톤 어선 2척과 3.5톤 어선 1척이 불에 탔습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멸종위기종 '큰바다사자' 부산 이어 울산서 또 발견

멸종위기 해양동물인 '큰바다사자'가 부산에 이어 울산에서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어제(13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항 인근 해상을 지나던 한 어선이 등부표 위에 있는 바다사자를 발견하고 울산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확인을 의뢰한 결과, 해당 바다사자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큰바다사자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부산시 기장군 동백항 인근 등부표에서도 큰바다사자가 발견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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