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데뷔골' 레알 마드리드, UEFA 슈퍼컵 최다 6번째 우승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데뷔골에 힘입어 유럽축구연맹 슈퍼컵에서 역대 최다인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폴란드 바르샤바의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2024 UEFA 슈퍼컵에서 이탈리아의 아탈란타에 2대0으로 이겼습니다.

후반 14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고, 음바페는 후반 23분 주드 벨링엄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UEFA 슈퍼컵은 그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입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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