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서 엠폭스 변종 첫 확진…아프리카 외 처음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변종 엠폭스 감염사례가 북유럽 스웨덴에서 처음 보고됐습니다.
스웨덴 보건당국은 "스톡홀름에서 치료받던 환자가 엠폭스 바이러스 하위 계통 1b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환자는 변종 엠폭스가 발병한 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하는 동안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엠폭스 감염시 환자는 수포성 발진 증상과 함께 급성 발열, 두통, 근육통이 발현됩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는 엠폭스에 대해 최고수준의 보건 경계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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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서 엠폭스 변종 첫 확진…아프리카 외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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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서 엠폭스 변종 첫 확진…아프리카 외 처음2024-08-16 06: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