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그냥 쉰' 청년 역대 최대…44만 명 넘어
지난달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이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세에서 29세 청년층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작년 동월보다 4만 2천 명 늘어난 44만 3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들 중 75%는 일하기를 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일하기를 원했음에도 쉰 청년들 중에서는 원하는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 구직활동을 단념한 경우가 42.9%로 가장 많았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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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그냥 쉰' 청년 역대 최대…44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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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그냥 쉰' 청년 역대 최대…44만 명 넘어2024-08-18 14: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