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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서 천종산삼 23뿌리 발견…최고 수령 80년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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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서 천종산삼 23뿌리 발견…최고 수령 80년 추정

2024-08-18 14:36:26

지리산 자락서 천종산삼 23뿌리 발견…최고 수령 80년 추정

경남 함양군과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최고 수령 80년으로 추정되는 천종산삼이 발견됐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약초꾼 2명이 함양과 산청 일대 지리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23뿌리를 찾았습니다.

이들 천종산삼의 수령은 50∼80년으로 추정되며, 총무게는 87g으로 감정가 1억1천만원이 책정됐습니다.

천종산삼은 야생에서 발아해 50년 이상 대를 이은 산삼을 일컫습니다.

심마니협회 관계자는 올여름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속에서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험준한 산행을 거듭한 약초꾼들의 성실함 덕분에 천종산삼을 캐냈다고 말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천종산삼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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