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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서울 첫 '한 달 열대야' 눈앞…오늘 극심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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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서울 첫 '한 달 열대야' 눈앞…오늘 극심한 폭염

2024-08-19 09:03:10

[뉴스초점] 서울 첫 '한 달 열대야' 눈앞…오늘 극심한 폭염

<출연 : 임하경 연합뉴스TV 기상과학전문기자>

서울에서 29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사상 처음으로 '한 달 열대야' 기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일(20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는데, 낮 더위를 조금은 식혀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폭염 상황과 열대야 전망까지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올해 열대야가 정말 심합니다. 이미 최악의 폭염이었던 2018년의 기록을 뛰어넘었고, 연일 최장 열대야 기록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지난밤에도 서울에서 밤더위가 이어졌죠?

<질문 2> 네, 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이렇게 긴 열대야가 찾아온 건데, 올해 극심한 밤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특별한 이유는 뭔가요?

<질문 3>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운건가요? 서울은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고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오늘 새벽 9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이 열기를 품고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고요?

<질문 5> 그래도 기대가 되는 것이, 내일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다고요. 더위가 좀 꺾일까요?

<질문 6> 올해는 절기상 더위가 꺾인다는 '처서 마법'을 기대하긴 어렵단 이야기가 나오죠. 그렇다면 이 무더위는 언제까지 이어진다고 보면 될까요?

<질문 7> 끝 모를 폭염에 몸 지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더윗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도 2천700명을 넘었다고요. 마지막으로 온열질환자 현황과 예방법 짚어주실까요?

임하경 기자 (limhakyung@yna.co.kr)

#폭염 #열대야 #무더위 #날씨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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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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