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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김호중, 두 번째 재판서 혐의 인정…다음달 결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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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김호중, 두 번째 재판서 혐의 인정…다음달 결심 外

2024-08-19 13:01:11

[핫클릭] 김호중, 두 번째 재판서 혐의 인정…다음달 결심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김호중, 두 번째 재판서 혐의 인정…다음달 결심

'뺑소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김 씨 측 변호인은 오늘(19일)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씨의 두 번째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피해자와는 합의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재판부는 증거기록을 검토한 뒤 다음달 30일 결심 공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 "BTS 슈가 이번 주 소환…원칙대로 조사"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이번 주에는 경찰 조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19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주 중으로 소환조사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환 조사 방식과 관련해 "다른 피의자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겠다"며 "주말과 야간에는 소환하지 않을 것이고 일부러 포토라인을 세우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전동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졌는데, 당시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웃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경찰, '행인 폭행' 혐의로 래퍼 산이 입건

서울 마포경찰서는 행인 폭행 혐의로 래퍼 산이를 지난 17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이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 입구에서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 지리산 자락서 천종산삼 23뿌리 발견…최고 수령 80년 추정

경남 함양군과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최고 수령 80년으로 추정되는 천종산삼이 발견됐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약초꾼 2명이 함양과 산청 일대 지리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23뿌리를 찾았습니다.

이들 천종산삼의 수령은 50∼80년으로 추정되며, 총 무게는 87g으로 감정가 1억1천만원이 책정됐습니다.

천종산삼은 야생에서 발아해 50년 이상 대를 이은 산삼을 일컫습니다.

심마니협회 관계자는 올여름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속에서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험준한 산행을 거듭한 약초꾼들의 성실함 덕분에 천종산삼을 캐냈다고 말했습니다.

▶ 청바지가 2,500만원?…배우 레이놀즈 아내 라이블리 바지 논란

할리우스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내인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2천만원대 청바지를 입고 등장하면서 적정한 청바지 가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라이블리는 지난 6월 신작 영화 시사회에 1만9,000달러, 우리 돈 약 2,500만원짜리 디자이너 청바지를 입고 나왔습니다.

이 청바지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가 제작한 것으로, 바지에 꽃무늬 자수가 들어가면서 군데군데 구멍이 뚫리도록 디자인돼 피부가 일부 노출됩니다.

CNN이 이 청바지가 유명 연예인과 상위 1% 부유층을 겨냥한 제품이지만 그동안 랄프 로렌, 돌체 앤 가바나 같은 브랜드의 최고가 청바지가 대부분 300만∼400만원대였던 것에 비하면 특히 비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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