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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더위 부추기는 태풍…'종다리' 열기 몰고 북상 중

<전화연결 : 이원길 기상청 통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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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 곳곳에 또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연일 역대 최장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남쪽에선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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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제주와 남부 지방은 태풍 영향권에 들겠는데요.

이원길 기상청 통보관 전화로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밤사이 전국 곳곳에 또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해가 뜨지도 않은 시간부터 벌써 서울의 기온이 27도를 웃돌고 있고요. 체감온도도 벌써 30도에 달합니다. 서울에 30일째 열대야를 기록했는데, 낮에는 그렇다 쳐도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2> 열대야가 매일 신기록을 세운다는 소식, 그리 달갑지는 않은데요. 도대체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태풍이 한반도를 향하고 있습니다. 9호 태풍 '종다리'인데요. 이번 태풍, 세기가 약하다고 예측되는데, 어느 정도이고, 제주에 올 때는 어느 정도의 위력을 가질까요?

<질문 3-1> 이번 태풍으로 최대 100㎜ 비에 강풍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요?

<질문 4> 보통은 태풍이 몰고 오는 비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게 일반적인데 이번 태풍, 오히려 뜨거운 공기를 안고 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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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기록적 폭염을 기록한 올해는 가을에 예년보다 더 센 태풍이 찾아올 수도 있다면서요? 남은 2024년 태풍 전망도 부탁드립니다.

<질문 6> 이제 이틀 뒤면 절기상 처서입니다. 보통 아무리 더워도 처서가 지나면 날씨가 시원해져 '처서 매직'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이 마법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요? 찜통더위,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7>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기상청이 '폭염백서'를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장마나 태풍, 엘니뇨 백서가 나온 적은 있지만 폭염 백서는 처음이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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