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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태풍이 남긴 열대 수증기…폭우 속에 '습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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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태풍이 남긴 열대 수증기…폭우 속에 '습한 폭염'

2024-08-21 12:31:58

[뉴스초점] 태풍이 남긴 열대 수증기…폭우 속에 '습한 폭염'

<출연 : 김동혁 기상전문기자>

올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영향을 준 태풍 '종다리'는 어젯밤 흑산도 남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

태풍이 남긴 비구름대는 내륙을 지나면서 곳곳에 폭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열대야 행진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9호 태풍 '종다리'가 서해상까지 북상해 많은 비를 뿌린 뒤 빠르게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 먼저 현재 상황부터 짚어볼까요?

<질문 2> 태풍 남긴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어제부터 제주와 남부 지방은 집중호우가 내렸고, 현재는 중부 지방에도 큰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강수 상황도 알려주시죠

<질문 3> 그런데 내일도 또 비 소식이 잡혀있다고요. 어디에 비가 얼마나 더 내리는 건가요?

<질문 4> 통상 비가 내리면 폭염도 누그러지기 마련이잖아요. 강한 비가 쏟아지는 지역들이 많은데, 더위가 한풀 꺾일 것이라 기대해봐도 좋을까요?

<질문 5> 올해는 폭염도 폭염이지만, 밤더위가 특히 기승을 부렸거든요. 열대야 상황과 전망도 알아보고 싶은데요. 서울에서도 아침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 열대야가 이어졌나요?

<질문 6> 마지막으로 지독한 폭염과 열대야는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앞으로 10일간의 날씨 전망도 알려주시죠.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태풍 #폭염 #더위 #열대야 #비 #여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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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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