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사리에 거센 파도…해안 폭풍해일 주의
[앵커]
내일(23일)까지 일년 중 바닷물이 가장 높아진다는 백중사리 기간입니다.
만조 시각에 평소보다 높아진 바닷물이 해안으로 밀려들겠는데요.
거센 파도까지 겹칠 수 있어서 해안 침수와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쨍쨍한데, 갑자기 도로에 물이 차오릅니다.
불과 몇 시간 전만 해도 메말랐던 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평소보다 높아진 바닷물이 만조와 함께 밀려든 것입니다.
이달 23일까지는 해수면이 크게 상승하는 백중사리 기간입니다.
백중사리는 백중인 음력 7월 15일을 전후로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 높이가 크게 벌어지는 기간을 말합니다.
특히 올해는 바닷물 높이가 더욱 상승합니다.
평소보다 지구와 가까워진 달이 끌어당기는 힘, 인력이 강해지면서 해수면이 크게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번 백중사리가 우려되는 건, 천문 현상으로 높아진 바닷물에 날씨 영향까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비구름이 거센 바람을 일으켜 파도를 키울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만조 시각에 풍랑이 겹치면서 일부 해안에서는 폭풍해일특보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박규남/기상청 예보분석관>"해수면의 높이가 더욱 높아지면서 바닷물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백중사리 기간에 전국 20개 해안에서 침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만조시각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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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3일)까지 일년 중 바닷물이 가장 높아진다는 백중사리 기간입니다.
만조 시각에 평소보다 높아진 바닷물이 해안으로 밀려들겠는데요.
거센 파도까지 겹칠 수 있어서 해안 침수와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쨍쨍한데, 갑자기 도로에 물이 차오릅니다.
불과 몇 시간 전만 해도 메말랐던 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평소보다 높아진 바닷물이 만조와 함께 밀려든 것입니다.
이달 23일까지는 해수면이 크게 상승하는 백중사리 기간입니다.
백중사리는 백중인 음력 7월 15일을 전후로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 높이가 크게 벌어지는 기간을 말합니다.
특히 올해는 바닷물 높이가 더욱 상승합니다.
평소보다 지구와 가까워진 달이 끌어당기는 힘, 인력이 강해지면서 해수면이 크게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번 백중사리가 우려되는 건, 천문 현상으로 높아진 바닷물에 날씨 영향까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비구름이 거센 바람을 일으켜 파도를 키울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만조 시각에 풍랑이 겹치면서 일부 해안에서는 폭풍해일특보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박규남/기상청 예보분석관>"해수면의 높이가 더욱 높아지면서 바닷물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백중사리 기간에 전국 20개 해안에서 침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만조시각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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