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코인 의혹' 김남국 전 의원 첫 소환 조사
거액의 코인 보유 논란이 일었던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검찰에 출석해 첫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원을 지난 20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지난해 5월 김 전 의원이 최고 60억원에 달하는 가상화폐를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며 투자금 출처와 자금 사용처 등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검찰은 의혹을 제기해 김 전 의원으로부터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된 국민의힘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에 대해선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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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코인 의혹' 김남국 전 의원 첫 소환 조사2024-08-23 05: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