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추석 성수품 최대 공급…물가안정·내수 회복 총력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추석을 맞이해 정부가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성수품 평균 가격을 2021년 고물가 시기 이전으로 낮추겠다는 목표 세웠는데 어떻게 관리할 예정인가요?

<질문 2> 소상공인에게는 40조 원이 넘는 명절 자금을 공급하고 국내관광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각종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데 이번 추석 연휴가 내수 회복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3> 추석 차례상도 그렇지만 명절 이후 전기 등 공공요금 인상이 예고돼 가계 부담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추석 이후 물가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4> 정부가 기업이 20년 이상 운영하는 장기 민간임대주택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민간 임대시장에 기업도 참가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구상인데 골자는 무엇인가요?

<질문 5> 기업형 장기 임대 주택이 도입될 경우 수익률 등을 이유로 임대료가 상승하는 부작용은 없을까요?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의 민간임대주택 시장은 정부 정책지원과 기업 투자수요 등이 결합하면서 '대규모 장기 임대기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데 어떻습니까?

<질문 6> 국토부는 노후 공공청사를 공공임대주택과 상업시설을 갖춘 공공청사로 복합개발해 2035년까지 공공임대주택을 마련하는 방안도 발표했는데 총공급량은 얼마나 될 예정인가요? 시장 영향은 어떨까요?

<질문 7> 기업형 장기임대가 더 많은 임차인들이 더 오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시장을 만들겠다는 취지이지만 시장에선 참여도와 사업성에 대한 물음표도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마지막으로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급락하며 한때 5만 8천달러 선을 위협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해 상승세를 탔던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인데 가격이 흔들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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