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추석 앞두고 식품·외식 값 줄인상…장바구니 물가 비상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외식 메뉴까지 올라 소비자 부담이 불가피해졌는데요. 가격 인상이 예고된 구체적인 품목은 무엇인가요?
<질문 1-1> 통상적으로 추석을 앞두고는 가격 인상을 자제하다가 추석 연휴 이후 발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 추석 전부터 가격을 올리는 배경도 궁금한데요?
<질문 2> 반면 제과 가격을 인하하는 곳도 나타났습니다. 최근 국제 밀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 추이가 어떻습니까? 밀가루를 주원료로 쓰는 다른 제과·제빵업체도 제품 가격 인하에 동참할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2% 덜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04년도 이래 전년 대비 비용이 하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데 어떻게 내려갈 수 있었던 건가요? 최근 정부가 여러 대책을 마련했었는데 효과가 있는 걸까요?
<질문 4> AI 반도체 시장 1위 업체인 미국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이 또다시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엔비디아가 밝힌 다음 분기 전망치 역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그런데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서 주가가 하락 폭을 키웠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혹시 시장의 기대가 너무 높았던 건 아닌가 싶은데 AI 거품론이 다시 부상하게 될까요?
<질문 6>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전 마감했던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엔비디아의 영향 때문일까요? 증시 흐름,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7> 대기업 10곳 중 6곳이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채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채용계획을 확정한 대기업이 최근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고 채용 규모 역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 8> 기업들은 하반기 채용시장 변화 전망으로 '수시 채용 증가'를 꼽았습니다. 실제로 70%에 달하는 기업들이 대졸 신규 채용에서 수시 채용 방식을 활용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는데요. 채용 방식이 달라진 만큼 취업 전략에도 변화가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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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추석 앞두고 식품·외식 값 줄인상…장바구니 물가 비상2024-08-29 13:5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