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에 멈춰 선 트럭…경찰·소방이 사고 막아
가파른 비탈길에서 뒤로 밀려 떨어질 뻔한 트럭을 경찰과 소방관들이 밀어 올려 2차 사고를 막았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4일 저녁 6시 반쯤 옥수동에 있는 비탈길에서 트럭 한 대가 언덕을 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당시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고 있었는데도 심한 경사로 차량이 조금씩 뒤로 밀리는 상태였습니다.
신고 접수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소방대원은 바퀴에 버팀목을 고정 시킨 뒤 트럭을 밀어 올려 안전하게 옮겼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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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에 멈춰 선 트럭…경찰·소방이 사고 막아2024-08-29 14: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