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로마 다이아몬드 리그 우승…전체 3위로 파이널 진출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이 로마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우승했습니다.

우상혁은 오늘(31일) 새벽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 리그 로마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 30을 넘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상금 약 1,340만원과 함께 랭킹 포인트 8점을 얻은 우상혁은 총 19점을 확보해 전체 순위 3위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우상혁은 오는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2024년 파이널에서 2연패에 도전합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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