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직에 불법유심 수백개 팔아넘긴 일당 검거
외국인 명의의 여권 사본으로 불법 유심 수백개를 개통해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어제(30일) 불법유심을 유통판매한 혐의로 A씨 등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18일부터 약 두달간 여권 브로커로부터 외국인 여권 사본을 사들여 선불 유심 381개를 불법 개통하고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 범행으로 피해자 4명이 5천8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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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에 불법유심 수백개 팔아넘긴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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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에 불법유심 수백개 팔아넘긴 일당 검거2024-08-31 10:5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