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대 중도탈락 5년 새 최고…"의대행 추정"
지난해 서울대를 다니다 학교를 그만둔 학생이 43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그만둔 '중도탈락' 학생은 총 2,126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서울대와 연세대의 중도탈락자는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고, 고려대의 중도탈락자도 지난해보단 소폭 줄었지만 5년 전보다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도탈락 사유로는 자퇴가 가장 많았고, 인문계열보다 자연계열 중도탈락자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의약학계열 진학을 위한 반수생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추정합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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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대 중도탈락 5년 새 최고…"의대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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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대 중도탈락 5년 새 최고…"의대행 추정"2024-09-01 11: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