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수장 "개인 자격 야스쿠니신사 참배 문제없어"

일본 자위대 수장이 대원들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와 관련해 "개인 자격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요시다 요시히데 자위대 통합막료장은 오늘(2일) 보도된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앞서 자위대 장군을 포함한 수십 명이 지난 1월 야스쿠니신사를 찾아 집단 참배했고,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도 지난달 15일 신사를 참배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요시다 막료장은 다만 자신은 현 직무에 종사하는 한 참배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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