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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불길 보였는데도 "연기만 났다"…코레일 사고 축소에 급급 外

뉴스사회

[이슈5] 불길 보였는데도 "연기만 났다"…코레일 사고 축소에 급급 外

2024-09-02 19:24:29

[이슈5] 불길 보였는데도 "연기만 났다"…코레일 사고 축소에 급급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어제(1일) 저녁 부산역에 도착한 KTX 열차 하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솟아오르는 등 위험한 상황이었는데요.

저희 연합뉴스TV 제보 영상엔 시뻘건 불길이 고스란히 담겼지만, 코레일 측은 단지 '연기'만 났던 것이라며 승객들에겐 따로 대피 안내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휘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2> 최근 서울 지역에서 지반이 내려 앉는 '땅꺼짐'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하수도관 노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전조증상을 미리 알고 있으면 사고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박효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3> 일본 남부를 휩쓸었던 태풍 '산산', 세력이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등의 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계 태세 유지를 당부했습니다.

강재은 기자입니다.

<4>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요즘 프로야구를 보면 이 말이 떠오르는데요.

정규리그 일정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순위가 요동치면서, 가을야구를 향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할푼리도 모자라서 '모', 즉 0.0000대의 승률 차이로도 희비가 엇갈릴 수도 있단 전망인데요.

박수주 기자입니다.

<5>. 푸바오가 무더위 속에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먹는 것은 줄고, 잠도 많이 자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관람객들은 관리 부실을 문제 삼았는데요.

중국 판다보존연구센터는 건강 이상이 아닌 가임신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KTX #땅꺼짐 #전조증상 #태풍 #프로야구 #푸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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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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