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3일 뉴스현장

■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장병 노고 상기"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습니다.

■ '마약 혐의' 유아인 1심…징역 4년 구형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잠시 뒤 나옵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시작부터 파행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여야 신경전에 시작부터 파행했습니다. 오후 재개될 청문회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등을 놓고 충돌이 예상됩니다.

■ 딥페이크 피의자 90%가 10대…7명 검거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단속에 나선 경찰이 일주일 새 33명의 피의자를 특정하고 이 가운데 7명을 검거했습니다. 피의자 연령대는 대부분 10대 청소년으로 확인됐습니다.

■ '응급실 축소' 확산…내일부터 군의관 배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정부는 붕괴를 우려할 만큼은 아니라면서도 응급실 인력 보강을 위해 내일부터 군의관 등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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