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3일 뉴스투나잇

■ 기시다 일본 총리, 6일 방한…"협력 논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6일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윤 대통령은 양국 협력 성과와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버스 노사 최종 조정…결렬시 내일 파업

경기도 버스노조협의회가 내일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사용자 측과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업에 돌입할 경우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의 90%가 멈춰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 '상습 마약' 유아인 징역 1년…법정 구속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 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유 씨가 관련법의 허점을 이용해 범행했고, 재범 위험성도 낮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文 수사' 공방

오늘 국회에서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여야는 최근 검찰이 속도를 낸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수사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 진료불가 병원 나와…"필수의료 인력 부족 탓"

정부가 내일부터 응급실 인력 보강을 위해 군의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중증·응급질환 수술이 제한되고 있는 것은 고질적 문제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의료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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