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사격 박진호, 50m 소총 3자세 우승…한국 첫 2관왕
사격 박진호가 파리 패럴림픽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박진호는 오늘(3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R7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454.6점을 쏴, 451.8점을 기록한 중국의 둥차오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 박진호는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 나온 세르비아 라슬로 슈란지의 453.7점을 넘어서며 패럴림픽 결선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지난 달 31일 사격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던 박진호는 한국 선수단에서 처음으로 금메달 두 개를 따냈습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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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진호는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 나온 세르비아 라슬로 슈란지의 453.7점을 넘어서며 패럴림픽 결선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지난 달 31일 사격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던 박진호는 한국 선수단에서 처음으로 금메달 두 개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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