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검찰 출석…질문엔 묵묵부답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김씨를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김씨에게 소환 통보한 지 약 두 달 만입니다.
김씨는 '법인카드 유용 혐의를 부인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2018년에서 2019년까지 당시 도청 별정직 공무원인 배모 씨 등에게 개인 음식값 등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배씨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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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검찰 출석…질문엔 묵묵부답2024-09-05 18: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