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광주비엔날레 문화브랜드 가치 제고 지원"

광주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5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파빌리온을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아시아 전시관을 순회하며 설명을 듣고 "광주비엔날레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도 비엔날레 전시관 신축과 국내·외 홍보 강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개최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에는 올해 30개국 72명의 작가가 본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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