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전기차 배터리 사전 인증제 시행…제조사 공개
정부가 다음 달부터 전기차 제작사를 대상으로 배터리 사전 인증제를 실시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 기술 등을 의무적으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해당 내용 등이 담긴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제작사와 충전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을 확대하고, 배터리 관리 시스템 BMS의 기능을 개선해 무료 설치·업데이트를 추진토록 할 방침입니다.
또한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을 확대하고, 모든 신축 건물 지하 주차장엔 '습식 스프링클러'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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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전기차 배터리 사전 인증제 시행…제조사 공개2024-09-06 1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