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또 쓰레기 풍선 부양…닷새 연속 도발

북한이 닷새 연속 쓰레기 풍선을 띄우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8일) 북한이 오전 9시쯤부터 다시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고 밝히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발견 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은 어제(7일) 저녁부터 밤 늦게까지 약 200개의 풍선을 띄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서울·경기 지역에 약 50개가 낙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도발은 이번이 올 들어 17번째로 닷새 연속 부양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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