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법원, '티메프'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 전망 外

오늘(1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 법원, '티메프'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 전망 (서울회생법원)

법원이 오늘 오후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낸 티몬과 위메프에 대한 회생 개시 여부를 판단할 전망입니다.

회생 개시가 결정되면 법원이 정한 관리인을 경영을 맡고 두 회사는 회생계획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요건 충족 시 법원 인가를 거쳐 회생절차가 진행되고, 회생 가망이 없다고 판단되면 파산 선고가 나올 수 있습니다.

▶ 10:40 '쯔양 협박' 2억 뜯어낸 여성 2명 영장심사 (서울중앙지법)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여성 2명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립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30대 여성 B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쯔양은 지난 7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협박 사실과 2억1,600만 원을 건넨 사실을 밝힌 바 있습니다.

▶ 23:00 축구대표팀,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오만전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브스 경기장)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오만 원정에서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2차전 경기를 치릅니다.

한국은 FIFA 랭킹 76위의 오만을 상대로 역대 전적에서 4승 1패의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홍명보호는 지난 5일 팔레스타인과의 3차 예선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B조 4위에 머물렀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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