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정'에 일부 의료단체 참여 의향…의협·대전협 불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일부 의료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국민의힘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한 대표가 내년도 의대 정원까지 논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며 의료계의 협의체 참여를 설득한 데 따른 것입니다.

다만, 주요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불참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들 단체 없이 추석 전 여야의정 협의체를 출범할지를 야당과 협의할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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