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개봉일 50만 명 동원…추석 극장가 독주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 2'가 개봉일 하루에만 50만 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베테랑 2'는 개봉일인 어제(13일) 49만 7천여 명을 불러들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매출액 점유율 90％를 넘기며, 추석 연휴 극장가 독주를 시작하는 모양새입니다.

황정민·정해인 주연의 '베테랑 2'는 형사 서도철과 그의 팀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 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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