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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추석민심 엇갈린 해석…본회의 앞두고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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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추석민심 엇갈린 해석…본회의 앞두고 긴장 고조

2024-09-19 11:11:39

[뉴스포커스] 추석민심 엇갈린 해석…본회의 앞두고 긴장 고조

<출연 :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여야가 쟁점 법안을 놓고 다시 격돌할 전망입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추석 민심에 대한 여야의 평가가 엇갈립니다. 국민의힘은 "민생에 매진하라는 명령이 민심"이라며 야당의 묻지마 특검법에 민심 이반이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지만 민주당은 "정권을 향한 국민 분노가 큰 상황"이라고 평가했는데요. 두 분이 느낀 추석 민심은 어떠셨나요?

<질문 1-1> 추석 응급실 운영 문제와 의대 증원 문제를 두고도 여야가 청취한 민심은 엇갈렸습니다. 여당에선 "의료 대란이라고 했지만, 지역에서는 큰 우려가 없었다"고 전했지만 야당은 "국민들은 의사 증원에는 공감하지만, 이렇게 거칠고 불안하게 할 줄 몰랐다"고 언급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한동훈 대표가 추석연휴에도 의정갈등 중재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 대표는 추석 연휴, 의료계 인사들과 개별 만남을 갖고 '협의체' 합류를 요청했고요. 또 정부와 야당에도 '더 적극적으로 더 유연한 입장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지만 요지부동인 상황인데요. 한 대표,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겠습니까?

<질문 3-1> 이런 가운데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지난달 비공개 만남 이후 한동훈 대표가 지속적으로 만남을 거절했다"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의료계 인사들과 개별 만남을 갖고 협의체 참여를 촉구 중"이라는 한 대표의 입장을 뒤집는 주장인데요. 국민의힘은 "박 위원장과 연락이 닿지 않아 전공의들과 접촉 중"이라고 해명했거든요. 이번 상황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2>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4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 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떤 얘기들이 오갈까요?

<질문 4>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쌍특검법, 지역화폐법 등의 쟁점법안 처리를 예고하면서 국회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여당은 또다시 정쟁 국회를 만들 셈이냐며 반발 중인데요. 또다시 법안 강행 처리와 필리버스터, 거부권 정국이 이어지는 걸까요?

<질문 5> 윤 대통령이 오늘 2박 4일간의 체코 방문에 나섭니다.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수주와 첨단산업 협력 강화 등 세일즈 외교를 위해선데요.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최대 48조 원 규모의 신규 원전건설 사업 계약 확정 여부인데요.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까요?

<질문 5-1> 순방외교 결과에 따라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지지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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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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